밤의 갠지스강은 축제분위기다.
여기저기서 회교도 의식이 있고 사람들이 갠지스 강가에 몰려들어 기도를 한다.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새벽이라 춥다.
갠지스 강에 꽃초를 띄우면서 소원을 빌었다.
갠지스 강의 꽃초 파는 소녀
하나에 십 리라
꽃파는 소녀가 아주 아름답다.
돈 많이 벌어서 학교에 다니는 게 소원이란다.
소원을 빌기 위해 꽃초를 샀다.
갠지스강의 가트 화장터
가까이 가보니 시체가 타고 있는데 불꽃 사이로 두 다리가 보인다.
그 옆에는 타다만 사람의 다리를 개 한마리가 물고 어디론가 어슬렁 거리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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