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

<어린이와 문학> 에 권정생 선생님님에 대한 평론을 싣고 토론을 하기로 했다. 내가 토론문을 발표하고 동화작가 송미경 선생님이 사회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안동 권정생 선생님 집으로 가서 조사를 해야 했다. 권정생 선생님 집에서 둘이서 찰칵~! 마당에 풀이 다 베어져 서운했다.

종로구 부암동 뒷산에 있는 백석동천으로 야외수업을 갔다. 평창동 수업의 야외 수업은 주로 서울예고 운동장과 하림각 맞은편에 있는 백석동천, 그리고 북악산 입구, 그리고 구기터널 지나 바로 왼쪽에 있는 공원이다. 두달에 한 번 있는 수업이라 아이들도 신나고 나도 신난다. 봄 벚꽃이 너무 좋아 ..

처음으로 민사고 우리말 토론대회에 두팀이나 참가 하였는데 당당히 상을 받았다. 세종이는 최우수 스피커상을 단독으로 받기도 했다. 오른쪽부터 보미(현재, 성신여대 의대) 연주(이화여대) 솔휘(경희대) 민선(경인교대) 이 팀의 이름은 '또박또박'이었다 이돈희 교장 선생님, 백춘현 선생님과 함께

독일의 5월은 온통 노랗다. 들판마다 유채꽃들이 피어서 어지러울정도로 아름다웠다. 동상이냐구요? 아닙니다. 분장한 사람들입니다. 한 컷에 몇 유로를 내야 한답니다. 멋모르고 찍었다가 돈을 물게 되었죠. 하하... 마르크스와 엥겔스 동상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 두 사람의 관계처럼 누군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