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를 모시고 엄마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모시고 갔다. 엄마가 어린애처럼 좋아하셨다. 아버지 생신이다. 밥은 나가서 먹고 다과는 우리집에서 엄마 아버지의 부르스 누군가 춤을 추고 있나보다. 모두들 배꼽을 잡고 있다. 민규가 할아버지께 무어라 말하는 걸까? 예빈이의 춤과 이모의 춤 대결 아버지 어머니를 모.. 앨범/가족사진 2010.07.19
대부도에서 어느 일요일 집에 누워있는데 누군가 오이도에 가서 칼국수를 먹고 오자고 했다.(결국 회를 먹었다) 큰 아들은 집에 없지만 모두 가자고 해서 함께 갔다. 썰물이 되어 바다에 길이 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장난꾸러기 건휘는 그새 차 안으로 들어가 큐피드의 폼을 잡는다. 옆쪽 바다는 벌써 길이 났다. 배.. 앨범/가족사진 2010.07.19